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심야식당' 남태현 "캐스팅 제의에 깜짝, 눈여겨 봐주셔 감사하다"

'심야식당' 남태현 "캐스팅 제의에 깜짝, 눈여겨 봐주셔 감사하다"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남태현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대선배님들과 황인뢰 감독님의 작품이라 깜짝 놀랐다. 너무 좋은 작품에서 절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이 작품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민우 역을 맡았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는 돌아가신 민우는 외할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지만, 순수하고 착한 소년이다.

남태현은 “‘심야식당’ 대본을 처음 받고 굉장히 영화스럽다고 생각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같이 하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릴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태현을 비롯해 김승우, 최재성,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출연하는 ‘심야식당’은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