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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아버지'부터 '화상고'까지…'웃찾사' 500회는 추억을 싣고

'웅이아버지'부터 '화상고'까지…'웃찾사' 500회는 추억을 싣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500회 특집 방송에서 추억의 코너들을 재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밤 방송된 ‘웃찾사’는 500회 특집으로 특별한 코너들을 선보였다. 미리 SNS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웃찾사’ 코너의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웅이아버지’와 ‘화상고’를 다시 무대에 올렸다.

7년 만에 다시 뭉친 ‘웅이아버지’ 팀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7년이 지나도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며 ‘웃찾사’ 최고 인기 코너임을 증명했다.

또 10년 만에 다시 뭉친 ‘화상고’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기욱, 양세형, 박상철은 유행어 “호이짜~호이짜~”, “쭤뻐! 쭤뻐!”와 함께 폭소만발 권법을 선보여 애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웃찾사’와 인연이 깊은 개그맨들도 500회에 함께 했다.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 홍현희가 기존 ‘기묘한 이야기’ 팀을 대신해 무대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현희는 박지현과 비슷한 외모로 인해 굴욕을 받았던 기묘한 일을 꺼내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인기 캐릭터 리마리오도 ‘신 국제시장’에 깜짝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리마리오는 전매특허 리마리오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또 걸스데이 민아는 ‘배우고 싶어요’ 코너에 특별 출연해 개그맨 안시우처럼 목소리를 코믹하게 바꾸고 개그감을 뽐냈다.

‘웃찾사’ 500회 특집에 대해 시청자들은 “반가운 얼굴들이 나와서 좋았다”, “500회 특집이라 더 재밌었다”, “앞으로 1000회 까지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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