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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한고은 주연 '검은손', 4월 개봉 확정

김성수-한고은 주연 '검은손', 4월 개봉 확정
김성수, 한고은 주연의 공포영화 '검은손'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검은손'은 의문의 사고로 인해 손 접합수술을 하게 된 유경(한고은)과 그의 연인이자 수술 집도의 정우(김성수)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그린다. 수술 이후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사건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상으로부터 서서히 조여오는 두려움이 스릴과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신을 향해 뻗쳐오는 수상한 검은손의 형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한고은의 얼굴을 담고 있다. 이에 '온 몸을 조여오는 죽음의 저주. 내 안에 또 다른 누군가 있다!'는 카피는 곧 거대하고 숨막히는 공포와 직면하게 될 것임을 예고한다.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김성수가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진 프로페셔널 한 신경외과 전문의 '정우'로 분하며, 한고은이 정우의 다정한 연인이자 동료 의사 '유경'으로 출연한다. 또 배그린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유경의 동생 역을 맡았다.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생활 속 공포를 기발한 에피소드로 녹여낸 '검은손'은 오는 4월 2015년 첫 공포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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