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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캔들', 아침극 정상 굳건…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청담동스캔들', 아침극 정상 굳건…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SBS 아침극 ‘청담동 스캔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아침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82회가 16.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1회분이 기록한 14.2%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반면 같은 날 방송된 KBS 아침극 ‘일편단심 민들레’는 9.5%, MBC ‘폭풍의 여자’는 10.1%를 기록, ‘청담동 스캔들’과 격차를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82회에선 세란(유지인 분)이 주나(서은채 분)를 위해 현수(최정윤 분)에게 황금한의원에서 나가달라고 하고, 현수는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줬던 세란의 냉랭한 태도에 큰 상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이중문 분)은 장씨(반효정 분)에게 현수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했고, 주나는 복희(김혜선 분)의 계략대로 움직이며 서준과 현수를 떼어내려고 혈안이 됐다. 또한 재니(임성언 분)가 속내를 숨기고 복희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긴박하게 전개되며 몰입감을 높였다.

‘청담동 스캔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마침내 시청률 16%의 벽을 넘어서게 되었다. ‘청담동 스캔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사랑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펼쳐지니,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수와 세란의 천륜을 끊으려는 복희의 음모, 현수를 사랑하게 된 서준과 이를 막으려는 주나, 재니의 등장으로 흥미로운 전개가 계속되며 아침드라마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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