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도도하라' 신소율 "난 유라에게 유일하게 욕할 수 있는 배우"

'도도하라' 신소율 "난 유라에게 유일하게 욕할 수 있는 배우"
연기자 신소율이 걸스데이의 유라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즐거움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CGV에서 열린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연출 윤류해, 극본 임상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소율은 "극중 역할상 욕을 많이 했다"면서 "아마도 난 배우 중에서 유일하게 욕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기자 선배로서 유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신소율은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유라의 연기가 빛을 발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신소율은 극 중 쇼핑몰 도도하라의 핵, 지분 1순위 사장님 도라희 역을 맡았다. '똘아이'라는 단어에서 파생한 캐릭터 이름인 만큼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우미 일어나는 고군분투 성장기와 삼각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탤런트 유민규와 신소율, 걸스데이의 유라가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제작지원 프로그램. 이번 제작발표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4 단막극 페스티벌'의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도도하라'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SBS 플러스를 통해 2회 연속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