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오타니 료헤이, '룸메이트' 됐다

god 박준형과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룸메이트가 됐다.

두 사람은 새롭게 시작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합류했다.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이 한 방을 쓰는 멤버, 즉 ‘룸메이트’ 안에서 진짜 룸메이트가 됐다.

자유분방하고 통제 불능한 ‘냉동인간’ 박준형과 한국을 사랑하는 조용한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 180도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질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룸메이트’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이 홈쉐어를 통해 한 집에 살면서 겪는 일상을 100% 밀착 촬영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시즌2가 전파를 탄다.

‘룸메이트’ 시즌2에선 배우 이동욱, 박민우, 서강준, 개그맨 조세호, 오렌지캬라멜 나나 등 기존 멤버들과 더불어,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카라 허영지, 개그우먼 이국주,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새 멤버로 함께 한다.

‘룸메이트’ 시즌2는 오는 21일 오후 3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