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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뮤지컬 ‘조로’ 첫 도전 “신인의 자세로 임했다”

휘성, 뮤지컬 ‘조로’ 첫 도전 “신인의 자세로 임했다”
가수 휘성이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홍보사 프레인에 따르면 지난 29일 휘성은 데뷔 12년 만에 도전하는 뮤지컬 ‘조로’ 첫 공연을 뮤지컬 관객들과 팬들의 기대와 설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연습실에서도 남다른 노력과 연습으로 자신만의 '조로'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가 무대 위에서 결실을 맺은 것.

휘성은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때로는 약한 자를 돕는 영웅의 모습으로 연기 뿐만 아니라 안무, 검술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솔로곡에서 그 진가를 발휘해 '역시 휘성!'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뮤지컬 신예 스타로 한 걸음 내딛었다.

첫 공연을 마친 휘성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기 때문에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연기, 안무, 검술, 발성도 달라 힘들었지만 연습할수록 함께 하는 동료들 덕분에 힘을 얻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첫 공연을 무사히 끝내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휘성, 김우형, Key, 양요섭,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는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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