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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도착한 밥 샙…北, 30일 국제프로레슬링 대회 개막

평양 도착한 밥 샙…北, 30일 국제프로레슬링 대회 개막
북한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이 어제(2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이 오는 30일 평양에서 개막하는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평양 비행장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포토] 북한

공항에선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장웅 국제 무도경기위원장과 마철수 조일 우호친선협회 서기장이 이들을 맞이했습니다.

북한과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는 이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평양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중앙통신은 평양에 도착한 선수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엔 밥 샙과 제롬 르 밴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8개국의 이종격투기와 프로레슬링 선수 17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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