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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수현, 中 유스올림픽 개막식 피날레서 '감동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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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소년 올림픽 경기대회가 어제(16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젊음을 함께 누리고 미래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구호 아래 오는 28일까지 열립니다.

204개국 3787명의 선수가 참가해 정규 하계 올림픽과 같은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한국은 20개 종목에 7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북한도 3개 종목에 6명의 선수를 파견했습니다.

중국은 전 종목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제1회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중국, 러시아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부터 열린 개막식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참석해 대회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룬디, 피지, 몰디브, 몬테네그로, 싱가포르, 바누아투의 대통령도 개막식에 초청됐습니다.

각국 선수단 입장에 이어 천웨이야 개막식 총감독이 연출한 초대형 공연이 1시간가량 펼쳐졌는데, 이 자리에선 한류 스타 김수현이 중국 가수 2명, 러시아 가수 1명 등과 함께 청소년 올림픽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자크 로게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창안한 청소년 올림픽은 2010년 첫 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며, 2012년에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첫 동계 청소년 올림픽도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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