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생생영상] 노란 리본 단 교황…"이들을 위로해 주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위해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 입장한 뒤, 눈물을 흘리는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위로했습니다.

교황은 세월호 추모를 뜻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단상에 올랐습니다.

교황은 미사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과 대재난으로 여전히 고통받는 이들을 성모님께 의탁한다"며 "모든 한국사람들이 슬픔 속에서 하나가 되었으니 공동선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영상을 구성해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