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시어머니 요리를 언급했다.
최근 경상남도 하동에서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송선미는 방랑식객 임지호의 정성이 담긴 아침 밥상에 감동하며 자신의 시어머니 요리를 떠올렸다.
송선미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시댁에 간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지쳤을 때 시어머니의 음식을 먹으면 치유 받는 느낌이 든다”고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지호는 송선미를 위해 송어와 하동의 대표 식재료인 녹차 잎을 이용한 삼색 밥 등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 특히 매콤, 달콤, 상콤함의 세 가지 맛을 가진 삼색밥에 송선미는 “살아있네~”라며 무한칭찬을 쏟아냈다.
송선미가 “치유 받는 여행이고 싶다”고 이번 여행의 설렘을 전한 방송은 3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