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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성별논란' 박은선, 한국을 떠나다

[뉴스토리-한국을 떠난 여자축구 박은선]

지난해 박은선 선수의 성별 논란 이후 인권위는 WK리그 감독들에게 징계조치를 권고했지만 돌아온 것은 가장 낮은 처벌 수위인 ‘엄중 경고’ 뿐이었다. 이어 박은선 선수의 러시아 이적에 성별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

과연 그녀의 러시아 이적은 성별 논란 때문인 것일까?

축구협회와 여자축구연맹이 왜 엄중 경고라는 처분을 내렸는지에 대한 입장과 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또 누구보다 힘들어했을 딸을 먼 타지로 보내는 어머니의 심경과 10여 년간 옆에서 지켜봐온 서울시청 서정호 감독, 동료들의 솔직한 심정을 함께 들어본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오랜 숙소 생활을 정리하는 박은선 선수의 모습까지.

'뉴스토리'에서 박은선 선수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3일을 담아보았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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