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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손목치기'로 보험금 가로챈 30대 구속

'차량 손목치기'로 보험금 가로챈 30대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9일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속여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의 골목길에서 김모(50)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친 후 보험금 40만원을 받아내는 등 3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치료비, 휴대전화 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 14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운행 중인 차량의 백미러에 일부러 손목을 갖다대는 일명 '손목치기'로 운전자들을 협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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