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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조인성, ‘로맨틱가이 200% 싱크로율’ 출격 준비 완료

괜사 조인성, ‘로맨틱가이 200% 싱크로율’ 출격 준비 완료
배우 조인성이 로맨틱 가이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조인성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누가 봐도 멋지고 매력 있는 추리 소설 작가이자 인기 라디오 DJ 장재열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조인성은 그동안 영화 ‘쌍화점’과 ‘비열한 거리’,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인상적이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겁고 슬픈 역할이 아닌 밝고 유머러스한 캐릭터 장재열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조인성은 “내 실제 모습도 담아내고 싶다”고 밝힐 정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공효진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조인성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많이 비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여기에 노희경 작가는 일차원적인 인물이 아닌 다차원적인 인물을 등장시키는 만큼 장재열 역시 밝고 유머러스하고 젠틀한 모습만이 아닌, 그 뒤에 숨겨진 어린 시절 아픔을 간직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조인성은 쉬는 시간 틈틈이 김규태 PD와 꾸준히 논의하며 자신의 역할을 연구하는 성실한 자세로 촬영 현장의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이 지난해 겨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뜨거운 감성 멜로 연기로 ‘오수앓이’를 불러일으킨데 이어, 올 여름 물오른 연기력과 다양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재열앓이’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조인성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조인성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장재열에게 200% 몰입된 조인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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