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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정복-송영길 '세월호 참사 누구 책임?' 공방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통합진보당 신창현 후보가 어제(27일) TV토론에서 각종 현안을 놓고 한 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가장 뜨거운 화두는 안전이었습니다. 송 후보는 "인천에서 배가 출항했다고 인천의 책임이면, 인천공항에서 뜨는 비행기가 사고나면 인천시가 책임집니까?"라며 "재난관리법에 따르면 안행부가 모든것을 총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 후보는 "세월호 선장이 3년 전에도 사고를 낸 적이 있는데 인천시는 청해진해운에 상을 수여했다"며 "이런 허술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더 큰 사고를 낳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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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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