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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자 같고, 내 아이 같은 학생들이…"

[이형래 경사/목포해경 : 갑판 위에 구명조끼만 입고 나와 있었어도, 바다에 다 뛰어들기만 했어도, 전부를 구할 수 있었지 않았나….]

[김동수/'파란 바지' 학생 구조자 : 그 광경을 안 본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 놔두고 오는 제 심정은… 학생들이 '아저씨,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는데….]

[박기형/추모객 : 손자 같고, 아이 같고, 살 일이 구만리 같은데 생때같은 애들이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까 분하고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강미정/추모객 : 너무 불쌍한 마음, 안타깝고. 너무 어리잖아요,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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