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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순금보다 40배 비싼 '운석', 그 비밀은?

2014년 3월 9일 오후 8시, 한반도 상공에 떨어진 유성우들. 다음날 경남 진주시에서 2개의 운석이 발견됐다. 

운석은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가격이 순금의 40배가 넘는다는 소문이 퍼지자, 조용했던 시골마을은 전국에서 온 구경꾼과 운석사냥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부산에서 온 관광객이 세 번째 운석을 발견하면서 대한민국은 운석 열풍이 불고 있다.

진주운석은 대한민국이 소유한 최초의 운석으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겠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미 문화재청도 문화재 지정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체 운석이란 무엇이기에 온 국민이 뜨거운 관심을 갖는 것인가. 

우주에서 대한민국을 찾아온 귀한 손님, 운석. 전문가들은 경제적 가치보다 운석의 학술적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은 운석 안에는 우주의 신비와 45억년 된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열쇠가 숨어 있다는 것.

운석이 우리에게 알려줄 우주의 비밀은 무엇인가. 작은 운석 안에 숨겨진 지구와 우주의 비밀을 <현장21>이 심층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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