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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정글의 법칙' 홍일점 합류…"정글에 두려움 없다"

이영아, '정글의 법칙' 홍일점 합류…"정글에 두려움 없다"
12기 병만족에 홍일점으로 합류한 배우 이영아가 소감을 전했다.

13일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를 통해 2014년 첫 정글행을 함께할 12기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 배우 임원희,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개그맨 황현희다. 이영아는 제작진을 통해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서 정글 생활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며 정글 홍일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병만족의 홍일점인 이영아는 정글 생활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사실 이영아는 ‘정글의 법칙 시즌2’ 초창기부터 정글행에 대해 제작진과 얘기를 나누어왔으나 스케줄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다가 마침내 병만족에 합류했다.

드라마 ‘황금신부’, ‘제빵왕 김탁구’ 등으로 높은 시청률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당돌한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한 이영아는 최근 ‘뱀파이어 검사1, 2’와 ‘실업급여 로맨스’ 등에서 의외의 섹시함까지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 이영아는 ‘달고나’, ‘코미디 빅리그’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을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가지고 있어 이번 정글 생존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첫 정글에 발을 내딛게 된 12기 병만족은 오는 18일 보르네오 섬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보르네오는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지구상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열대우림을 간직한 곳이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자 오랑우탄, 피그미 코끼리, 안경 원숭이, 천산갑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이 살아 있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이들이 어떤 생존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현재 미크로네시아 편을 방영하고 있다.

[사진=SBS fun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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