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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김범수, 이적…도플갱어 등장’ 스타킹 기대UP

‘박효신, 김범수, 이적…도플갱어 등장’ 스타킹 기대UP
가수 박효신, 김범수, 이적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녹화는 2014 신년 맞이 프로젝트 ‘스타7(Seven)킹’(이하 스타7킹)으로 이뤄졌다. ‘스타7킹’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개인기 배틀을 벌이는 코너. 일반인 참가자 4팀과 연예인 참가자 2팀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숨겨둔 재능을 모두 발휘했다.

막강한 연예인 팀과 겨룰 막강한 일반인 참가자 팀은 박효신, 김범수, 이적, 배우 한채영을 닮아도 너무 닮아(?) 소름이 끼칠 정도의 인물들. 외모는 물론, 목소리와 행동까지도 똑같아 패널들에게 스타의 가족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살 정도였다. 특히 박효신 모창의 1인자 2명이 동시 등장해 박효신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이색적인 쇼까지 선보였다.

김범수와 목소리가 똑같아 ‘김범수 도플갱어’로 불리는 외국인 참가자는 어려운 한국어 발음에도 김범수보다 더 김범수처럼 노래해 패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이적 닮은꼴’로 SNS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이 등장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뒤흔들어 놓았다는 제작진의 후문.

인터넷 상에서 한채영을 닮은 외모로 동영상 조회수 5만 건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고딩 한채영’ 이새롬도 자리에 함께 했다. 신인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은 고딩 한채영 응원차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완벽 비욘세로 변신해 숨겨둔 섹시댄스 실력까지 공개했다.

‘스타7킹’에는 10대 미만 대표 아역배우 최로운, 아이유 닮은꼴 10대 대표 샤넌, 섹시 가수 20대 대표 지나, 댄싱머신 30대 대표 김종민, 작곡가 40대 대표 김형석, 50대 대표 박해미, 트로트 대부 60세 이상 대표 태진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7명의 특별 연예인 심사위원이 출연하여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일반인 팀과 연예인 팀이 함께 겨룬 화려한 개인기 서바이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라운드에 진출한 팀은 11일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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