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드라마의 여왕' 등극…코리아 드라마어워즈 대상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한 해 화제가 됐던 드라마, 그리고 그 작품 속 최고의 역할들을 가리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드가 어제(2일) 열렸습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또 어떤 작품과 스타가 영예를 안았는지, 오늘 첫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한 이보영 씨! 어제 열린 '코리아 드라마 어워드'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에게 주는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열혈 국선변호사로 열연을 펼친 이보영 씨! 대상에 이어서 극중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이종석 씨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올랐죠. 또 제 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드' 최고의 드라마 역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차치했습니다. 극 중 악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정웅인 씨는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내 목을 졸라준 이종석 씨에게 감사하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고요. '너목들'을 통해 매력남으로 거듭난 이종석 씨는 남자 우수상을 차지해서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죠! 이외에도 연출상까지 휩쓰는 등 총 5관왕 기록을 세우면서 '너목들'은 올 한해 최고의 드라마였음을 증명했습니다. 

SBS '주군의 태양'에서 차가운 재벌남으로 열연 중인 배우, 소지섭 씨!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지난 석 달 동안 함께 고생했던 배우와 스태프 전원에게 운동화를 선물했습니다.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운동화를 전해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건데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정가은 씨는 자신의 SNS에 "대대손손 간직하겠다"는 글과 함께, 소지섭 씨가 선물했던 운동화 사진을 공개하면사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네요. 그런가하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공효진 씨와 이천희 씨의 과거가 공개된다"며 "반전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죠! 극중 소지섭, 공효진 씨의 사랑이 과연 결실을 맺게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드 엔딩을 맞게 될지 그 결과는 오늘 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 18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오늘,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인데요. 부산을 빛낼 스타들 누군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네, 올해는 유난히 많은 청춘스타들이 부산을 찾을 계획입니다. 먼저, 영화 '깡철이'의 주연배우로 초청받은 유아인 씨와 '배우는 배우다'로 영화에 도전한 엠블랙의 이준 씨가 레드카펫을 밟을 계획이고요. 빅뱅의 탑 씨와 또 2PM의 옥택연 씨는 가수가 아닌 영화배우로, 또 하정우, 박중훈 씨는 감독자격으로 이 영화제를 찾을 계획이죠. 이외에도 엄태웅 씨, 천정명 씨, 그리고 안성기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참석 할 예정입니다. 자 그렇다면 레드카펫을 수놓을 여배우는 누굴까요? 배우 하지원 씨는 4년 만에 부산영화제를 찾고요. 청순미녀인 이연희 씨와 김민정 씨 등이 화려한 드레스 열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해외 배우들의 참석도 눈에 띄는데요. 중화권 대표 스타죠. 곽부성 씨는 강수연 씨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게되고요. 또 일본 미남 배우로 손꼽히고있는 오다기리 죠는 2011년에 이어서 또다시 부산을 찾습니다. 톱스타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산국제 영화제! 바로 오늘부터 열흘간 펼쳐집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씨가 어깨를 다쳤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타블로 씨는 SNS를 통해 "중국에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어깨가 골절돼서 아프다"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사진을 올렸죠. 걱정하는 팬들에게 "죽지 않았으니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타블로 씨는 그제 2NE1 등 국내가수들과 함께 중국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무대에서 내려와 휴식을 취하던 중 어깨를 다친 걸로 알려져 정확한 이유가 뭔지 궁금증을 낳고 있죠. 소속사 측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며 "한국 들어와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타블로  씨의 빠른 쾌유, 바랍니다.

오는 23일, 가요계로 전격 컴백하는 가수 신승훈 씨! 앨범 발표에 앞서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인데요. 지난 달 말에 SBS '힐링캠프' 녹화를 마친 걸로 알려졌네요. 2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신승훈 씨! 23년 음악 인생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인데요. 특히, 얼마 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졌던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 씨와의 열애설도 적극적으로 해명한 걸로 알려져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는 신승훈 씨! 녹슬지 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힐링캠프' MC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가요계의 절대강자로 떠오른 지드래곤이 침체된 음반시장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정규 2집 앨범, '쿠데타'를 LP음반으로 발매할 계획인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가 '8'이라는 점을 착안해서 8천 888장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죠! 개성 넘치는 지드래곤의 음악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예약판매 전부터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번 LP 앨범에 지드래곤이 직접 번호를 새겨 넣는다는 소식에 구매를 원하는 팬들이 속출했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죠. 저스틴 비버가 철없는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투어를 위해서 중국에 머물고 있는 저스틴 비버가 최근, 만리장성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사진 속 저스틴 비버 한번 보실까요? 네, 이사진이죠. 마치 가마를 타듯이 경호원들의 어깨에 올라탄 채 만리장성에 오르는 모습인데요. 편안해 보이는 저스틴 비버와는 달리, 두 경호원은 살짝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네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 "만리장성에서 황제놀이를 한 거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가 하면 "경호원을 마치 하인 부리듯 한다"며 저스틴 비버의 철없는 행동을 질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