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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우주 여행…'스타트렉 다크니스' 개봉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30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스타트렉 다크니스 / 감독 : J.J.에이브럼스 / 주연 : 크리스 파인]

볼거리 다양한 대규모 공상과학 영화 2편이 나란히 개봉합니다.

미국 TV 방영물로 시작돼 50년 가까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트렉 시리즈 12번째 영화입니다.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과 악당 '칸'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전작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묘사에 공들인 점이 눈에 띕니다.

영화의 3분의 1을 IMAX 카메라로 촬영해 우주의 광활함이 잘 표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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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어스 / 감독 : 나이트 샤말란 / 주연 : 윌 스미스·제이든 스미스]

3072년, 미래사회.

버려진 행성, 지구에 불시착한 부자의 사투를 그렸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실제 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입니다.

상상으로 만들어낸 위협적인 생물체와 황폐해진 지구의 모습이 2천만 화소 고화질 영상으로 담겼습니다.

[윌 스미스/주연배우 : 환상적인 볼거리도 물론이지만, 부자 간의 정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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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안녕 / 감독 : 남택수 / 주연 : 이홍기·마동석]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호스피스 병원에 온 아이돌 가수.

환자들과 함께 폐쇄 위기에 처한 병원을 살리기 위해 록 밴드 오디션에 참가합니다.

죽음을 앞두고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환자들과 아이돌 가수의 우정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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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어 이어 / 감독 : 댄 마저 / 주연 : 안나 페리스·로즈 번]

마냥 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

1년이 채 안돼 서로 다른 이성에게 끌리는 등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연애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현실적인 상황과 대사로 꾸며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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