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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설노조 비조합원 펌프카 2대 파손

건설노조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아침 6시 50분쯤, 중구 혁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 입구에서 펌프카 2대의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비조합원인 기사 최 모 씨는 공사현장으로 가던 중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막아서, 화장실을 다녀와보니 유리가 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에는 울주군 언양읍 대원레미콘에서 주차된 레미콘 차량 유리가 파손됐고, 지난 8일에는 울주군 온산읍 레미콘 공장 앞에서 차량 3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조합원 15명의 신원을 파악해, 공동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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