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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미국 진출하나?…크리스 브라운에 '러브콜' 받아

티아라, 미국 진출하나?…크리스 브라운에 '러브콜' 받아
걸그룹 티아라엔포가 미국 유명가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러브콜을 받았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측에 따르면 티아라엔포와 크리스 브라운의 조우는 티아라 멤버 다니 덕에 이뤄질 수 있었다. 다니는 초등학생 때부터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과 알던 사이었고 다니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줄 안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이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자신의 콘서트에 다니를 초대, 다니는 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다니는 콘서트가 끝난 후 크리스 브라운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브라운은 싸이 때문에 한국가수에 관심이 많다며 티아라에 관심을 보였고 다니는 타이틀곡 ‘전원일기’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은 ‘전원일기’ 음악, 스타일, 안무가 너무 좋다며 특히 우리나라 악기 태평소의 소리에 큰 관심을 가졌다.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은 티아라엔포와 꼭 음악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 11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초대하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한번 만나볼 수 있냐고 제안했다.

이에 티아라엔포는 오는 11일 드림콘서트 스케줄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초대에는 안타깝게 응하지 못하지만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긴급 조정하여 12일 오후 3시 15분 LA행 비행기에 오른다.

코어 콘텐츠 측 관계자는 “티아라엔포는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이 산호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LA로 이동을 한 후 함께 만남을 가지며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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