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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역사문화모임 "임각화 보존 설문조사 오류"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을 두고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역사문화모임은 오늘(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설문조사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공정책연구소의 설문조사는 2011년 3월에 실시한 것으로 울산의 물 사정을 알리지 않고 암각화를 보존해야 한다는 내용만 부각시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서울에 기자회견을 갖고 댐 수위를 낮추면 식수가 부족하다는 울산시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생태제방 건설안은 유적보존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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