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돈의화신] 오윤아, 박상민에 '악어의 눈물'…복수 다짐

배우 오윤아가 박상민을 향해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3회에서 은비령(오윤아 분)은 지세광(박상민 분)과 만났다.

은비령은 지세광에게 그동안 오해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를 교도소에 다시 수감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 눈물. 부탁하는 그녀의 얼굴은 냉정한 표정이었다.

이를 전혀 모르는 지세광은 그녀를 병원에서 데리고 나왔다. 서울 교도소로 가던 중 은비령은 휴게소에서 화장실로 들어가 지나가던 사람과 옷을 바꿔 입고 탈출했다.

은비령은 은행에 가 자신의 비밀 계좌에 숨겨 놓은 보석들을 찾았고 호텔에 머물며 택배로 약을 전해 받고 “지세광 넌 내가 죽일 거야”라고 다짐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오는 21일 종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