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돈의화신] 강지환, 박상민에 정체 탄로 "이강석이 너였어"

박상민이 강지환의 정체를 눈치챘다.

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최영훈) 19회에서 지세광(박상민 분)은 이차돈(강지환 분)의 정체가 이강석이란 걸 알아냈다.

지세광은 부하직원에게 자신이 신호를 보내면 이강석의 메일로 스팸메일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그리곤 이차돈의 집에 갑자기 찾아갔다.

갑작스런 지세광의 방문에 이차돈과 양계장(양형욱 분) 홍주임(이지현 분)은 허겁지겁 자료들을 숨긴 후, 아무일이 없었던 듯 지세광을 맞았다.

이미지
지세광은 이차돈과 대화를 나누다가 부하직원에게 지시한 스팸메일을 보내도록 했다. 그러자 홍주임의 노트북에 스팸메일이 도착했다는 알람이 울렸다. 지세광은 부하직원에게 연거푸 스팸메일을 보내도록 했고, 홍주임의 노트북에는 스팸메일 도착 알람이 연속으로 울렸다. 홍주임의 노트북이 이강석의 노트북, 즉 이차돈이 이강석과 동일인물이란 사실이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비로소 지세광은 ‘이강석이 이차돈 너였어’라고 확신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