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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박상민-이기영, 주먹다짐 '사이 틀어졌다'

배우 박상민과 이기영이 수 십 년째 이어온 담합이 깨졌다. 강지환이 계획한 대로 은비령에 이어 박상민과 이기영이 복수의 주인공이 된 것.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 18회에서 청록문학회 회장 복화술(김수미 분)은 재단에서 후원할 후보로 권재규(이기영 분)과 지세광(박상민 분)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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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회 측은 권재규와 지세광에게 검증위원회를 열고 서로에 대한 비리를 폭로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권재규와 지세광은 서로가 서로를 함정에 빠트렸다며 한치도 물러설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지세광은 권재규가 이강석(강지환 분)과 짜고 자신을 함정에 빠트렸다고 주장했다. 지세광은 “은비령에게 당신이 나를 무너트릴 자료를 준 걸 알고 있다. 이강석과 당신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나를 귀찮은 존재로 생각한다는 것”이라면서 주먹을 날렸다.

지세광은 “아니라면 당장 복화술 회장에게 전화해서 사퇴 의사를 밝히라.”고 종용했고, 이런 지세광의 태도에 권재규는 오히려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맞섰다.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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