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매출액 2위 하락…LG 3위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 1위 업체 자리를 애플에 내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부문 매출액 점유율은 28.7%로 애플의 42.7%에 14%P 뒤졌습니다.

애플이 이 기간 동안 LTE 스마트폰인 아이폰5를 삼성전자 보다 2배 이상 많은 2천 740만 대나 팔았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를 비롯한 최고급 제품의 선전에 힘입어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