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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던 공무원, 염화칼슘 포대에 깔려 중태

눈 치우던 공무원, 염화칼슘 포대에 깔려 중태
제설작업을 하던 공무원이 염화칼슘 포대에 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젯밤(3일) 10시쯤 경기도 부천에 있는 창고에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을 옮기던 중 1톤가량의 포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원종2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47살 장미순 씨가 염화칼슘 포대에 깔려 팔, 다리, 가슴이 골절되고 장기가 손상되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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