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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명품 조연 대거 출연 '주연보다 더 화려해'

'돈의 화신', 명품 조연 대거 출연 '주연보다 더 화려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이 주연보다 화려한 조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의 화신’은 배우 강지환, 황정음, 박상민, 오윤아, 이태임이 중심이 돼 극을 이끈다. 이들의 캐스팅도 화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연 배우들의 면면이 더 화려하다.

극중 이차돈(강지환 분)에게 어릴 적 아픈 기억을 주고 떠난 부모 역할은 중견연기자 주현과 박순천이 맡았다. 또 이차돈을 도와주는 희대의 사기꾼 역에 손병호가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복재인(황정음 분)의 엄마 역은 김수미가 맡아 극중 이차돈이 검사로 성공할 수 있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이차돈의 반대 세력인 지세광(박상민 분) 주변 인물로 로펌 대표 역에 이기영, 국회의원 역에 정은표, 보도국장 역에 이승형을 비롯해 이병준, 윤용현, 양형욱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돈의 화신’의 한 제작관계자는 “강한 개성으로 무장한 주·조연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돈의 화신'이 웃음 코드를 잃지 않는 유쾌한 드라마를 지향하는데 있어 조연들이 꼭 필요함에, 조연이라 쓰고 주연이라 읽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SBS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남자 이차돈(강지환 분)과 그 남자에 얽힌 여자 복재인(황정음 분)을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다.

14일 강지환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 촬영에 돌입하는 ‘돈의 화신’은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첫방송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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