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왕의 꿈’ 민지아, 촬영장 숙연하게 한 ‘오열연기’

‘대왕의 꿈’ 민지아, 촬영장 숙연하게 한 ‘오열연기’
배우 민지아의 오열연기가 스태프들을 울렸다.

KBS 드라마 ‘대왕의꿈’에서 김유신(김유석)의 첫째 여동생 보희 역할을 맡은 민지아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목놓아 우는 눈물 연기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민지아는 극중 귀천 때문에 천대 받지 않고 천출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라에 대항하는 인물인 비형랑(장동직)을 향한 연정을 품고 있다. 하루만이라도 비형랑의 정인으로 살아 가기를 원했지만 결국 오빠인 김유신의 칼에 비형랑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최근 진행된 영하 10도를 넘는 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에서 민지아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 망연자실 해 그 곁을 지키는 오빠 김유석의 애절한 감정연기를 이어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민지아의 진정성 있는 연기에 촬영자 분위기까지 숙연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지아는 지난해 큰 화제가 됐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반전 있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