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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비행기서 여승무원 껴안고 만취 난동

성희롱·폭행 혐의로 입건 <앵커>

항공기 안에서 술에 취해 여성 승무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미국인 승객이 붙잡혔습니다. 또 밤사이 빙판길 사고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공항 경찰대는 항공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희롱하고 남성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미국인 44살 R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R씨는 어제(3일) 오전 11시쯤 술에 취해 여자 승무원 3명을 껴안는 등 성희롱하고, 이를 말리는 남성 승무원 2명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기내에 비치된 테이저건으로 R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관계자 : 술에 취해서 여승무원을 안으려고 하니까 남자 승무원이 두 명 있었어요. 두 사람이 제지를 해도 안되니까 테이저 건을 (쏜 거죠.)]

경찰은 R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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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자양동 강변북로에서 28살 경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씨가 목과 팔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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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엔 인천 영종도 신공항 고속도로에서 52살 조 모 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전소되면서 5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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