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매력 있어' 관심 폭발 "매력학과 전공했나"

악동뮤지션 새로운 자작곡 '매력있어', 'K팝스타 시즌2'서 대공개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남매)이 '매력 있어'라는 자작곡으로 '다리 꼬지마' 이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이하 'K팝스타2')'에서는 예선전에서 올라온 듀엣들만 따로 모아 심사하는 듀엣조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매력있어'로 심사위원 3인(보아, 양현석, 박진영)뿐만 아니라 오디션에 참가한 모든 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으며 1위를 차지했다.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자작곡 '매력있어'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수현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이찬혁의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악동뮤지션의 '매력있어'는 "내가 반하겠어.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 더 매력있어", "대기업 회장 비서보다 더 매력있어", "겨울밤 뜨끈한 우동국물보다 더 매력있어"라는 독특한 발상을 담아낸 가사에 뻔하지 않은 멜로디 진행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박진영은 악동뮤지션의 '매력있어'를 들은 후, "(수현양은) 중1이 중1 같다. 노래를 자유롭게 하는데도 중1같다. 열일곱살 찬혁군도 열일곱살 같다. 그렇다고 밍숭맹숭하게 표현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모든 감성을 다 표현해낸다."고 평가하며 악동뮤지션 자체의 매력을 높이 샀다.

악동뮤지션 '매력있어'를 들은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매력있어'까지 들으니 더 매력있어", "악동뮤지션, 정말 매력학과 전공했나", "심사위원들 뿐 아니라, 우리도 악동뮤지션 '매력있어' 듣고 사랑에 빠질 듯", "악동뮤지션 매력있어,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 매력있어~", "'매력있어, 내가 반하겠어' 이 멜로디 계속 귓가를 맴돌아" 등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사진 = 위/SBS 'K팝스타 시즌2' 캡쳐, 아래/SBS 'K팝스타 시즌2' 공식홈페이지 )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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