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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풍수' 이승연, 감옥에서 방면 '오현경과 재회'

영지가 감옥에서 방면됐다.

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9회에서 영지(이승연 분)가 감옥에서 방면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민왕(류태준 분)은 영지에게 노국공주(배민희 분)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음식을 먹지 못한다며 방면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공민왕은 과거 ‘가짜 자미원국’ 명당도를 건넸던 영지에 대한 원한이 풀리지 않았다. 만일 도망간다면 아들까지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

영지는 수련개(오현경 분)와 재회했다. 수련개는 “정근이가 행여 해를 입을까? 저를 눈감아 줄 정도로 정이 깊으셨는데”라며 “정근이에게 그새 새어머니가 생겼습니다”라며 영지를 자극했다.

그리고 수련개는 “정근이도 이인임도 제 품에 올 것입니다”라며 “떳떳하게 밝힐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며 모종의 계획이 있음을 알렸다.

영지는 “아무리 그래도 정근이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며 정근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지상(지성 분)은 해인(김소연 분)과 함께 서고에 들어서 어머니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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