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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남북 '임진각 대치' 주시

중국 언론, 남북 '임진각 대치' 주시
중국 언론은 대북 전단 살포 문제로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남북한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계획에 북한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군사적 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한국 언론을 인용해, 한국군이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탈북자 단체가 예정대로 전단을 날려보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정세를 긴장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반대한다며 남북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하면서 과격한 행동을 취하지 않음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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