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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이란 공격 가능성 거듭 시사

이스라엘 총리, 이란 공격 가능성 거듭 시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이란 핵개발의 '금지선' 설정을 놓고 강한 발언으로 미국과의 관계를 경색시켰던 네타냐후 총리가 강경한 태도를 누그러뜨리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유대인 명절인 어제 자국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행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이것은 우리가 물어야만 하는 질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네타냐후 등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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