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헌 책 줄게 새 책 다오'···이색 자판기 인기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 헌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책 교환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 읽은 오래된 책을 기계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새 책이 나옵니다.

작동법이 간단하고 새 책을 기계에서 뽑는 데에 돈이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기계를 설치한 관계자는 '출판사들로부터 5천여 권이 넘는 새 책을 기증받았다'며 '이 자판기로 사람들의 독서량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