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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리랑 공연, 9월 말까지 연장"

"북한 아리랑 공연, 9월 말까지 연장"
북한의 대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이 이달 말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 있는 북한전문여행사인 고려여행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아리랑 공연이 이달 27일까지 연장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일 개막한 아리랑 공연은 당초 지난 9일 폐막할 예정이었습니다.

고려여행사 측은 "공연 일정이 연장된 이유는 모른다"면서, "아리랑 공연은 매년 일정이 연장돼왔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아리랑 공연 일정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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