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6회 후반 지니체고 학생들은 여장대회에서 자신들의 끼를 펼쳤다. 그리고 구재희(설리 분)는 태준(민호 분)을 위해 여장 대회에 참가 했다. 재희는 태준의 육상부 복귀를 조건으로 여장을 허락한 것.
하승리(서준영 분)는 탈의실에서 “너 이러고 있으니깐 진짜 여자 같다”라며 흐뭇해했고, 빵을 주면서 가슴에 넣으라고 했다.
재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섰고, 아이유의 ‘복숭아’를 열창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