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북한 "새 아리랑 공연 프로그램 준비"

북한 "새 아리랑 공연 프로그램 준비"
북한이 대집단체조 '아리랑공연'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아리랑공연 국가준비위원회의 김금룡 연출실장이 밝혔습니다.

올해 아리랑공연은 다음달 1일 평양 5.1 경기장에서 15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김 실장은 "새로운 아리랑 공연은 세계 예술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며 "공연은 80분 동안 진행되며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지난 2002년 김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북한이 마련한 예술 공연으로, 매스게임과 카드섹션 등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