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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짝사랑했던 오빠, 내 친구에 마음 있었다"

유이 "짝사랑했던 오빠, 내 친구에 마음 있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애프터스쿨은 6일 방송된 107.7MHz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같은밤’에 출연해 ‘애틋했던 사랑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첫사랑 추억부터 짝사랑 경험담, 그리고 나쁜 남자를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눈물 섞인 고백을 늘어놓았다.

무대 위 섹시한 매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연애에 있어서도 당당하고 적극적일 것 같은 애프터스쿨은 실제론 “이성을 좋아해도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며 의외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DJ 정선희를 놀라게 했다.

유이는 연습생 시절 가수 김연우의 노래를 자주 부르던 오빠를 짝사랑했지만, 자신의 친구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을 알고 마음을 접어야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 나나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지만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해 헤어져야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밝고 활기찼던 모습과는 달리 마음 여리고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플래시백(Flashback)’으로 활동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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