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추적자 장신영, ‘당분간 미소는 안녕’ 냉혹녀 변신

추적자 장신영, ‘당분간 미소는 안녕’ 냉혹녀 변신
배우 장신영의 웃는 얼굴을 당분간 브라운관에서 찾기 힘들다.

장신영은 최근 캐스팅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이하 추적자)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차갑고 도도한 인물 신혜라 역을 맡았다.

극중 신혜라는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강동윤(김상중 분)의 대선캠프 비서실장. 강동윤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자신은 실세가 되어 이 나라를 리모델링하려는 야망으로 악행도 주저하지 않는 비상한 두뇌를 가진 책략가이자 냉혹한 인물이다.

이에 장신영은 “어떻게 보면 신혜라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강동윤보다 더 야심차고 냉혹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배역을 맡고 연기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김상중 선배가 같이 촬영하며 많은 도움을 줘 처음보다 긴장은 많이 풀린 것 같다. 원래 웃음이 많은데 배역 몰입을 위해 촬영장에서는 될 수 있으면 말 수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추적자’는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가 법이 외면한 열 다섯 살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멜로 느와르 풍으로 그린 드라마. 손현주 외에 김상중, 고준희, 류승수, 장신영, 김성령, 강신일 등 실력파 연기자들의 총출동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