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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영준 관련 돈 흐름 포착…2일 소환 예정

<앵커>

그런가 하면 박영준 전 차관도 모레(2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돈의 흐름에 대한 수사가 상당히 진척됐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모레 오전 10시에 검찰에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시행사 전 대표 이정배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브로커 이동율 씨를 통해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 혐의 입증을 위해 포항에 있는 중소기업체 이모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과 브로커 이동률 씨, 그리고 박 전 차관 세 사람 사이에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차관과 이 회장은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7년 박 전 차관으로부터 "파이시티 인허가 진척상황을 알아봐 달라"는 전화를 받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이르면 오늘 밤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이 박 전 차관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은 청탁과 돈 흐름 사이에 연관성을 어느 정도 확인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 전 차관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찰의 수사대상으로 올라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상,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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