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선 도로를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앞서 가던 덤프트럭 앞으로 한 남성이 도로를 가로질러 뛰어듭니다.
트럭은 방향을 꺾어 바퀴 자국을 남기며 급히 정지했습니다. 트럭을 뒤따르던 흰색 자동차도 위험을 알아채고 비상등을 켜고 정지했습니다.
남성의 무단횡단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블랙박스 영상에 '천우신조'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