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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서 한국선수단이 입을 유니폼 첫 선

런던올림픽서 한국선수단이 입을 유니폼 첫 선
런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에서 2012 런던올림픽 유니폼 시연회를 열고 휠라가 만든 스포츠 단복과 제일모직 빈폴이 제작한 정장 단복을 공개했습니다.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휠라는 태극 문양을 기본 콘셉트로 하고 단청 이미지를 가미한 올림픽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세트, 티셔츠 제작 등을 맡았고 공식 후원사인 빈폴은 올해 초 문화재로 등재된 1948년 런던올림픽 단복에서 착안해 선수들이 개·폐회식 때 입을 정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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