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북 평양서 대남 규탄집회…"최고존엄 또 모독"

북 평양서 대남 규탄집회…"최고존엄 또 모독"
북한이 연일 대남 위협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20일)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평양시 군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대회장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건드린 이명박 패당에 대한 격분과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모여온 인민군 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초만원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 대회를 오후 5시부터 생중계했습니다.

북한은 그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서울을 날려보낼 수도 있다고 위협한 데 이어 정부와 정당, 각종 단체를 동원해 대남 비난 수위를 높여 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