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봄기운 완연, 서울 낮 22도…일교차 커

한 주 만에 사방이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늘(18일)도 봄 기운이 완연하겠는데, 낮에는 서울의 기온 22도, 대전은 2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겠습니다.

출근길의 쌀쌀함도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15도 안팎까지 크게 나니까 출퇴근길을 고려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일부 남해안으로만 안개가 옅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 전국이 어제보다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고 있는데, 남부 일부와 제주 산간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상태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웃돌면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맑고 따뜻하겠지만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무렵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이어지니 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