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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증샷'으로 본 연예인 '투표 패션'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맞아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유명인들이 SNS를 통해 '투표인증샷'을 올리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미화 씨는 80년대 방송 개그 코너인 '스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로 분장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일자 눈썹'을 붙이고 "닥치고 투표"라고 쓰여진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가수 이효리 씨도 트위터를 통해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는데요,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그는 투표장에 흰색 테두리의 선글래스와 알록달록한 외투 차림으로 나타나 개성을 뽐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제동 씨는 '바람막이' 점퍼 차림으로 투표장에 나섰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더러운 이들에게 정치를 주면 더러워지고 깨끗한 이들에게 정치를 주면 깨끗해집니다. 결정은 우리가 합니다. 짜릿한 순간입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유재석 씨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인증샷'을 올리는 등 많은 유명인들이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인증샷'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와 작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이어 연예인들이 SNS로 '인증샷'을 올려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스타들의 '투표장 패션'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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