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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한지민, 굴욕없는 '왕세자급' 졸업사진 화제

박유천-한지민, 굴욕없는 '왕세자급' 졸업사진 화제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이하 ‘옥세자’) 박유천과 한지민의 왕세자급 졸업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1일 첫방송된 ‘옥세자’에서 박유천은 왕세자 이각과 현세의 용태용 역을 맡아 호연했고, 한지민은 조선시대 부용과 현세의 박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두 사람은 단숨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화제몰이에 성공했고, 이런 네티즌의 관심 속에서 두 사람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박유천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란 이름으로 올라온 사진에서 고등학생 박유천은 갈색머리에 미소를 띈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수 활동을 할 때의 모습이라 일반 고교생과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데뷔 초기의 얼굴과 지금의 얼굴이 크게 다를 게 없다.

반면 ‘자연미인 한지민의 졸업사진’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에는 한지민의 초등-중등-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모두 공개돼 있다. 각 사진 속 어린 한지민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미모가 돋보인다.

두 사람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졸업사진 레전드 중에 진짜 레전드다”, “박유천, 왕세자급 미소에 많은 여심이 흔들렸을 듯”, “정말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얼굴이다. 잘 생겼다”, “한지민은 자연미인의 종결자”, “초롱초롱한 눈, 똑 부러지는 입술이 지금과 똑같다”며 호응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과 한지민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옥세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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