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한 기발한 퍼포먼스가 등장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입니다. 통로 한가운데 푹신한 침대가 설치되고 이를 본 지하철 승객들은 모두 어리둥절한 모습인데요, 기관사로 분장한 남자가 승객들에게 편히 누워서 수면을 취하라고 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운 승객에게는 파자마와 수면안대까지 무료로 나눠주는데요, 잠에 빠진 승객이 내려야할 역에서 정확히 내릴 수 있도록 깨워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피곤했던 승객들은 차례대로 침대로 올라가 잠을 청하고 곧장 잠에 빠져드는데요, 이는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한 행위예술단체의 퍼포먼스였다고 합니다.
지하철에 등장한 침대,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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